어린이 필수예방접종 무료
예전에는 수두, 간염, 일본뇌염, 페렴구균 등으로 많이 아파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의료시설이 발달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겨나면서 점차 줄기 시작했는데요. 병원균에 대한 항체가 생기기위해서는 자연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2013년까지만 하더라도 아동들이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부담금 5천원을 부담하고 받았어야 했는데요. 아이들의 건강과 부모들의 생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부터 나라에서 필수 예방접종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만12세 이하의 아이들이 받아야 할 필수예방접종에 대해서 무료라고 하니 아래 사항 살펴보시고 빠른시일안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몇살까지인가요?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면 모두 가능합니다.
어떤 예방접종을 해주나요?
국가가 지정한 정기 예방접종 13종에 대한 예방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해주며, 백신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BOG(피내용), DTap(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품), B형간염, PV(플리오), Td(파상품/디프테리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생백신), Tdap(파상품/백일해/디프테리아),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페렴구균의 13종에 대한 백신을 예방접종합니다.
어떻게 이용하나요?
등록된 주소지 상관없이 주변에 있는 지정 병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정 의료기간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https://nip.cdc.go.kr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저소득층 아기에게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생계에 바쁜 부모들의 경제적, 가정적 부담을 줄이고자 저소득층 가구의 아이들에게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조금이마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아기도 보다 건강하게 자라라는 국가지원책인데요. 건강교육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아기가 사용할 기저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기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면 받을수 있는건가요?
최저생계비가 120% 이하이며, 아기의 개월수가 12개월 미만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이용 방법은 곧 발표한다고 하나 지원자가 많을시에는 혜택을 받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보건복지부콜센터(129)에 문의하셔서 늦지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2014/01/31 - 소득에 상관없이 0~5세 모든 아동에게 월마다 보육료, 양육수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