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이 자유롭다고 해서 마음도 자유로울수는 없습니다. 손 발이 자유로와도 마음이 불편한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삶의 목적이 없고, 인생을 시시하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은 손발이 자유롭다한들 다른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없습니다. 팔 다리 멀쩡하고 건강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비어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손발이 불편하지만 마음은 자유로운 사람이 있습니다. 몸에 장애가 있어도 일상 곳곳 사람들 사이에서 작은 풍요로움을 깨닫고 행복을 느낍니다. 사람들과도 꺼리낌없이 즐거운 대화를 즐기며, 작은 행복도 큰 행복처럼 느끼면 항상 감사하며 지냅니다.
그들에게 누가 행복한 사람일지 묻는다면 손발이 자유로운 사람일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물론 그것을 희망하기는 하겠지만 손발이 있다고해서 행복질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아무리 손발이 자유로와도 마음이 불편하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중요한 것은 손발의 자유보다 마음의 자유입니다. 손발이 자유롭지 않아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자유롭습니다.
손발의 자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유
하루동안만이라도 마음 가득히 행복을 느낀 순간이 있습니까?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면 이미 마음은 자유로운것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행동의 반복으로 행복의 순간은 더 많이 그리고 더 길어질 것입니다. 만약 그런 순간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바껴야 합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가슴속에 있는 울타리를 거두어내고 사람들과의 삶을 형성해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