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파트시세를 알아보기 위해 발품을 팔거나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비교를 하곤 했는데,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아파트시세를 알아보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마우크 클릭 몇번만으로 시세파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을 하기에 앞서 시세를 알아봐야 하는데요.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이용하거나 KB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를 통해 간단히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아파트 시세를 안정화시키고자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고공해진 중인 집값을 잡지는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파트 시세가 오르면 비싸다고 못사고, 또 낮으면 집을 사고 난 다음 더 떨어지지는 않을가 불안해서 못사고 쉽게 매매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는 아파트 시세조회 사이트를 이용해 본인이 구입할 집의 현시세나 과거 매매이력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KB 국민은행에서도 아파트 시세조회가 가능하나요?
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KB 부동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아파트 시세조회뿐만 아니라 종합매물정보와 분양정보, 상권분석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본인이 거주할 집 인근에 있는 부동산중개소에 방문해 시세와 주변조건을 알아보는데요. 부동산 실장님과 상담하기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미리 시세파악을 하고 간다면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KB 부동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매물, 시세, 분양, 경매 등의 메뉴가 보이는데요. 시세 메뉴를 클릭하면 지역별 아파트 시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필요없이 비회원으로 KB 아파트 시세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살고 싶은 지역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 지도가 나옵니다. 서울지역을 클릭하니 서울시 아파트 평균시세가 나오는데요. 2018년 5월 11일 기준으로 서울시 아파트 평균시세는 평당(3.3㎡) 매매가는 2,320만원이며, 전세가는 1,376만원입니다. 대전시 아파트 평균시세가 평당 매매가 713만원, 전세가 551만원인것에 반해 서울이 3배정도 높네요. 서울 집값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중계센트럴파크 아파트 시세를 조회해봤습니다.
마우스 클릭 몇번만으로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월세가 등 시세조회를 할 수 있으며, 지도를 통해 주변 교통여건, 초중고등학교 위치에 따른 교육여건, 편의시설, 오락시설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오면 해당 아파트의 시세가 나오는데요. 전용면적에 따른 아파트 평균시세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비싸게 거래된 매물에 대한 평균가격(상위평균가)과 급매로 싸게 거래된 평균가격(하위평균가)도 나와 아파트 시세파악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과거 거래내역을 통해 시세변동 추이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매매 및 전세가격을 상위평균가, 일반평균가, 하위평균가 각각 그래프 형식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단지와 유사면적에 따른 시세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판매하거나 구매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KB 부동산 아파트 시세조회를 통해 미리 파악한 후 추세가 어떻게 될지 전망도 해보고 허위매물로 인해 피해입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파트 시세조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