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고래 이야기 / / 2014. 4. 16.

리더로써 부하직원이 잘못했을때 현명하게 혼내는 방법

일을 하다보면 밑에 있는 사람의 실수로 인해 일하는데 있어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듣기싫은 소리를 해야하는데 꾸짖는것도 어떻게 하냐에 부하직원과의 관계라든지 일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누군가 혼내는 상황을 보면 대부분 부정적인 대화로 시작을 합니다. 상대방입장에서는 듣기 싫은 소리로 시작하기때문에 뒤이은 말도 상대방입장에서는 수긍하기가 어렵습니다. 질책한다는 특성상 부정적인 표현을 해야만 하지만 이런방법보다 현명한 방법이 있습니다.

 

질책에 앞서 칭찬을 하는 방법입니다. 듣기 싫은소리가 아닌 상사나 동료가 자신능력을 인정해준다는 먼저 표현하기때문에 뒤이어 질책을 해도 수긍하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이 방법으로 능숙하게 혼내고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칭찬, 질책, 칭찬 순으로 하면 좋습니다. 칭찬하면서 혼내고 다시 칭찬으로 마무리해주면 상대방의 기분을 최대한 해치지 않고 지적할 수 있습니다.

 

 

"길동씨가 일을 열심히 하는건 알고 있고 고마워요.(칭찬) 하지만 이번에 한 실수는 어쩔수없는것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거 같아요.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 없도록 잘 해주길 바래요.(질책) 길동씨에게 기대가 큽니다.(칭찬)"

 

위와같이 상사에게 혼이 났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꾸중은 들었는데  있는데, 상사가 본인을 못마땅하가게 여긴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사의 기대에 부흥하여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냥 지적을 받는것보다는 칭찬을 받고 지적을 받으면 한결 듣기가 수월해집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무턱대고 질책만 할것이 아니라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고 꾸짖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직장 이외에도 사람을 대하는 모든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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