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주소지 일괄변경해주는 '금융주소 한번에' 주소변경서비스로 일괄주소변경하세요~

자녀교육이나 이직 등과 관련해 이사를 하여 주소가 변경되면 주소지를 옮겨야합니다. 이 때 거래하던 은행이나 보험사 등의 금융기관에 하나하나 주소변경을 해줘야하는데 공인인증서로 일일이 로그인해서 회원정보에 들어가 주소변경을 하기란 여간 까다로운일이지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금융감독원에서는 '금융주소 한번에' 라는 주소변경서비스를 도입해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기관에 등록된 주소를 일괄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란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주소를 변경하기 위하여 금융기관에 일일이 요청하지않아도 금융기관들이 서로 협조하여 소비자의 주소지를 일괄변경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가 시행되기전까지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농협, 우체국 일일이 방문해야했지만, 주소이전서비스를 신청함으로써 금융기관 한곳에서만 일괄주소변경을 신청하면 가입된 모든 금융권 주소가 일괄적으로 변경됩니다.


주소지 일괄변경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이사를 하거나 직장을 옮겨야 하거나 거래하는 은행들끼리 주소가 다를경우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소이전서비스 신청방법은 거래하는 금융회사 지점에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이 가능한 금융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확인을 거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소변경시 거래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면 집주소 및 직장주소를 일괄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사하기 좋은 날인 손없는날에 이사하는 이유 알아보기



▣ 일괄주소변경 금융기관 대상

①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리스, 할부금융, 리스, 종합금융, 우체국,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모든 금융기관의 주소 변경가능 (단, 일부 금융회사에서는 일괄변경이 불가능할 수 있음)

② 주소변경서비스를 신청하면 금융회사에 계약한 모든 금융계약에 대해 변경된 주소가 일괄적으로 적용


※ 은행 핸드폰번호나 이메일도 같이 변경할 수 있나요?

: 주소이전과 함께 핸드폰번호나 이메일도 일괄변경이 되면 좋겠으나 현재는 주소변경만 일괄적으로 가능합니다. 핸드폰번호나 이메일 변경을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주소변경서비스 신청 후 주소변경 완료까지는 약 1주일정도가 소요됩니다. 신청 후 1주일내에 휴대폰번호로 변경결과가 통보되는데, 따로 통보가 없을 경우에는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봐야하며, 급하게 주소변경을 해야될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신청하는것이 좋습니다.



은행에서 주소일괄변경신청하는 방법


거래하는 금융기관내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 후 주소일괄변경신청을 위와 비슷한 화면이 나타날겁니다. 참고로 제가 신청한 은행은 우리은행인데요. 위임장은 신청한 곳에서 다른은행에 주소변경을 요청해야하므로 필요한 절차이며 체크를 한 후 안내문을 숙지하시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옮긴 주소지로 변경하고 변경대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직장주소도 변경되었다면 직장주소도 함께 변경해주시는게 좋겠죠? 주소지를 변경할때는 새롭게 개편된 도로명주소로 변경해야하니 도로명주소를 모른다면 미리 알아놓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변경대상 금융기관 중에서 거래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해야합니다. 후에 따로 신청하는 번거러움이 생기지 않으려면 꼼꼼히 살펴보시고 신청하는것이 좋습니다. 



금융주소 한번에 주소이전서비스

예전에는 고객이 일일이 주소변경 신청을 해야해서 불편하고, 이러한 불편함때문에 그냥 지나치는분들도 계셨습니다. 또한 주소변경을 하나하나 한다고 했는데 간혹 빼먹은 경우가 생길때도 있었고요. 때문에 은행에서 보낸 고지서나 안내문을 받지 못해 큰 불이익을 받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몇만원정도하는 고지서야 연체료 액수가 작지만, 대출금과 관련된 안내문을 통보받지 못하면 금액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금융주소 한번에 주소변경서비스가 생겼으니 이런 걱정안하셔도 되겠네요. 주소지 일괄변경 쉬워졌다고 미루다가 잊지 마시고, 주소지 변경되면 바로 거래은행에 접속하여 주소변경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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