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어서 잠을 잘 수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소위 말하는 '불면증'입니다. 원래 인간이나 동물은 밤이되면 자연스럽게 졸리고 잠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수면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보통 밤시간대에 뇌에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낮에 한 많은 활동으로 지친 몸과 뇌를 쉬게 해주기 위해 밤에는 수면을 취하도록 유도하는겁니다. 수면을 취하면 피로가 회복되고 다음날 아침에 기상해서 다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중에 받는 스트레스나 기타 원인으로 '멜라토닌'의 분비가 원할하지 않다면 정상적인 수면을 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침실이 밝다거나,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한다거나, 고민이나 걱정이 있는 경우입니다.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을 자지 못하거나 졸리지 않는 것은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멜라토린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우선 멜라토닌 분비를 저해하는 요인들은 제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