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고래 이야기 / / 2014. 3. 6.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누구와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일을 즐겁게 하기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무엇을 할 것인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무엇을 하느냐'는 부차적일뿐,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누구와 하는가'가 바로 그것 입니다. 실제로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 '누구와 하는가' 쪽이 일을 즐겁게하는데 더 중요합니다.좋아하는 일에서도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좋아하는 일도 재미가 없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일은 즐거워질수밖에 없습니다.

 

즐겁게 일을하기 위해서는 일 자체보다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쪽이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즐겁게 일을하는데있어서 가장 큰 포인트가되는 것은 '누구와 함께 하는가' 입니다. 예전에 일을 즐겁게 하고있을 때 사정이 생겨 다른부서로 옮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상사와 만나게 됐습니다.

 

 

 

이전까지는 능력있고 유머도 있는 재밌는 상사이고 인간적으로도 존경할만한 분이라 사이가 좋았습니다만 새로 만나 상사는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개인적으로 어울리기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누구와 하는가에서 그 누구만 바뀌었을뿐인데 일이 재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일에 대한 재미와 동기까지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누구와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내가 일을 할 때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절실히 느낄 것입니다. 저일이 있은 후로 일을 할 때 '누구와 할 것인가'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게되었습니다. 일의 내용이 하찮은 것이라도 자신과 맞는 사람과 함께하면 재밌고 일의 능률도 오를 수 있습니다. 일이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의외로 일 자체가 원인이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 파생된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하고 있는 일이 즐겁다면 일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에게 감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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