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고 있는 차는 7년 이상 되었습니다.
대부분 출퇴근용이라 주행거리는 그리 많지 않은편인데요.
구입기간은 오래된 편이지만 주행거리도 적은편이고 오일, 타이어, 필터 등 교환시기때마다
유지 보수는 확실히 해 왔기 때문에 그동안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계속 유지보수를 해가며 5년이상 타고 다녀야 좋을지 새차를 사야될지 고민중입니다.
사실은 7년간 타고 있는 차가 조금 질리기도 합니다.
출퇴근때야 상관없는데 주말 드라이브를 나갈때면 예전같은 설레임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별다른 취미가 없는 나에게 주말 드라이브는 유일한 취미인데
차가 오래되다보니 기분이 나질 않습니다 ^^
새차사고 첫드라이브할때의 두근거림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데 경제적인부담도 있고
차도 오랫동안 타고다니다 보니 정도 들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출퇴근용 따로, 드라이브용 따로 있으면 딱 좋은데... 그저 희망사항일뿐이고
결국 돈이 문제네요 ㅠ